서귀포시는 20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자치행정국 및 읍면동 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자치행정국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민선7기 출범에 따른 '도민 중심' 도정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공직내부 혁신을 위한 과제를 발굴 및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민선 7기 도정철학 공유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 공직사회 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정 중점과제 발표, 시민제안, 공직사회 혁신과제 발표, 합동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혁신과제 합동토론 시간에는 좌장 및 부서 대표 토론자 9명을 중심으로'시민을 바라보고 일하는 공무원'에 초점을 맞춰 탁상행정이 아닌 협업과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문제해결 중심의 혁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즉석에서 객석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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