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3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A펜션 앞 해안도로에서 강모(24)씨가 만취 상태로 1t트럭을 운전하다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강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32%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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