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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촉촉히 젖어 든 물영아리
강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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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 07.09. 00:00:00
장맛비가 촉촉히 내린 7일 람사르습지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물영아리 분화구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비와 어우러진 물영아리의 신비감을 직접 느끼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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