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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8년 아버지학교 수료식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7.02. 00:00:00
제주도는 지난달 2일부터 제주도와 행정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아버지학교' 5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같은 달 30일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 홍석윤 신부와 이영진 제주도 총무과장을 비롯해 수료생 17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진 총무과장은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대신해 수료증을 수여하며 "가정이 행복해야 제주가 건강해진다"며 "아버지학교를 통해 배운 것들을 조금이라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연가 사용 확대 및 공직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존재 의미와 역할에 대한 정체성을 찾고, 가장·남편·부모로서의 아버지 역할을 보다 잘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 등을 학습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운영해 이번 수료생까지 총 166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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