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의 '피스-코리아'(Peace-Korea).사진=거인의정원 제공 예술 창작으로 남북통일의 물꼬가 한층 더 트이길 기원하는 전시가 있다. 제주시 아라동 갤러리카페 거인의 정원에서 열리고 있는 '남북정상회담뎐'이다. '평양냉면 먹졘마씸?'이란 부제가 달린 이 전시는 가까운 시일내 남북 예술가들이 한데 모여 지역 음식을 서로 나눠먹고 더불어 생활했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냈다. 문재인 대통령 인물화 등 감동적 정상회담을 펼친 남북 지도자를 응원하는 작품들이 여럿 나왔다. 제주에서는 김신숙 박말리 유창훈 양민숙 이명복 채명섭 허영미 현택훈 작가 등 미술인과 문학인이 참여했다.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권홍 김기호 마C 배인석 성병희 이하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그림은 물론 시화, 사진시 등이 놓였다.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64)702-4237.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