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람과사람
제주대 LINC+사업단 캡스톤디자인 발표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8. 06.15. 00:00:00
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이 최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18-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T. Mark-up/ 생각을 함께하다'의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주대 학생과 교직원, 도내·외 기업관계자 등 모두 800여명이 참가했다.

150개팀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 및 전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평가했다. 이 가운데 '읍면 단위의 제주도 맵 컨텐츠'를 개발한 'KOLA팀(언론홍보학과 오승윤 외 3인)'과 '자가발전 및 무선통신을 겸비한 스마트 부이'을 개발한 '네얼간이 팀(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김민건 외 3인)'이 전시와 발표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선 기업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우수 작품에 대해 투자하는 캡스톤옥션도 진행됐다. 그 결과 총3건(9개 기업, 13개팀, 1700만원)에 대해 투자의향서가 제출됐다. 13건은 향후 협의를 거쳐 해당 기업으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