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제주 총집결
1000여명 출전… 여성대회·시도대상 리그전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8. 06.14. 16:30:53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명이 제주에 집결한다. 이들은 2018 전국 여성 배드민턴대회 및 전국 시·도 대항 리그전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에 나선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제주복합체육관과 한라중체육관에서 분산 개최된다.

종목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등 개인전을 비롯한 17새 시·도 대항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개인전은 9개의 연령대별로 20대, 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 65대, 70대 등으로 나뉘며 A~D등급에 걸쳐 모두 84개 경기로 치러진다. 시·도 대항 단체전은 30대, 40대, 45대, 50대로 나누며 입장상, 경기상, 개인·단체별 성적 우수자 대상 시상이 이뤄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각 시·도협회에 등록된 생활체육 배드민턴 회원에게 참가문호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전국에서 참가한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