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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제주 투표율 잠정치 65.9%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입력 : 2018. 06.13. 19:49:4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지역 잠정 투표율이 65.9%로 집계돼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제주지역 투표율인 6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유권자 53만2515명 가운데 35만11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잠정 투표율은 각각 65.2%(25만435명), 67.7%(10만675명)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제주지역에서는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각 1명, 도의원 31명, 비례대표 도의원 7명, 교육의원 5명 등 45명의 새 일꾼이 선출된다.

전국 평균 잠정 투표율은 60.2%로 집계됐으며 이는 제6회 지방선거 투표율(56.8%)보다 3.4%p 높은 수치다.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2584만191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69.3%로 가장 높았고, 인천(55.3%)이 가장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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