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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서비스 지속적 증가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8. 06.10. 11:56:14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안심수학여행 서비스'제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신청 학교수가 지난 5월말 기준 750개교로 전년 711개교 보다 39개교(5.5%)가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부 서비스 신청내용을 보면 숙박시설이 1040개로 전년대비 37개소( 3.7%)증가했고 음식점은 2774개로 전년대비 155개소( 5.9%) 증가, 체험시설은 482개로 전년대비 28개소( 6.2%) 증가했다.  제주도는 오는 7월부터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대상 안전점검 결과를 제주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도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수학여행단이 이용할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시설에 대한 안전정보를 확인 할 수가 있어 행·재정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지금까지 전국 4548개 초·중·고교, 연인원 86만1870여명의 학생들에게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이 서비스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켰다"면서 "올 7월부터 안전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수학여행단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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