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제주시 서부보건소와 합동으로 경마공원 일대에서 가족사랑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행 요원들은 관람대와 공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금연 홍보물(리플릿·메모판), 기념품 배부 활동을 통해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알렸다. 이 밖에도 지난 어린이날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최한 '흡연예방 포스터' 수상작 작품 8종을 게시하고 관람대 전광판을 통해 금연캠페인을 홍보했다.

윤각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금연문화에 동참, 쾌적한 공원 및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제주와 서부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금연 분위기 조성과 건강위험 요인 차단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합동 금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