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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 제주시축구협회장기 30·50대부 우승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8. 06.03. 10:04:31

제2회 제주시축구협회장기축구대회가 지난 5일간 제주시축구협회(회장 강정본)의 주최·주관으로 사라봉축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67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신제주축구부가 제주시축구협회장기 30대부와 50대부를 석권했다.

신제주축구부는 지난 5월 19~20, 26~27일, 그리고 6월2일 등 5일간 사라봉축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2회 제주시축구협회장기축구대회 30대부와 50대부에서 정상에 등극,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제주시축구협회(회장 강정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67개팀이 출전해 링크제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20대부(6개팀) 우승과 준우승은 FC제주축구회와 삼성축구회가 차지했다.

30대부(14개팀) 1~2위는 신제주축구회와 다락축구회가 거머쥐었다.

40대부(14개팀) 우승과 준우승 팀에는 우리FC축구회와 별방축구회가 이름을 올렸다.

50대부(22개팀) 우승과 준우승은 신제주축구회와 FC동광축구회가 어깨를 견줬다.

60대부(5개팀) 우승은 외도축구회와 준우승은 삼양축구회가 챙겼다.

장수부(3개팀) 우승은 제주70축구회 및 준우승은 삼다장수축구회에게 돌아갔다.

여성부(3개팀) 우승 및 준우승은 용여성축구회와 아리아축구회가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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