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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비닐하우스 화재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5.27. 17:02:22

사진=동부소방서 제공.

27일 오전 5시 1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3600㎡와 감귤나무, 열풍기, 보온재 등 농자재 일부가 소실돼 약 6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열풍기 가동 중 이상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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