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제주해경, 탑동 방파제서 중국인 익수자 구조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입력 : 2018. 05.24. 13:53:49
24일 오전 3시쯤 제주시 탑동 방파제 앞 해상에서 중국인 왕모(여·28)씨가 물에 빠져 제주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45분쯤 제주시 탑동 오션스위츠 호텔 앞 해상에서 중국인 가족으로 보이는 일행이 술을 마시고 다투는 과정에서 딸로 보이는 여성이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왕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왕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씨는 현재 가족에게 인계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