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46회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선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시니어클럽 7080음악단, 시노인복지회관 실버댄스 동호회, 난타 동호회, 쇠소깍 실버합창단에서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 홍보활동과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의료반을 지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 총 2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는데 이원빈(22)씨와 김규담(14) 어린이가 각각 일반, 청소년 부문 효행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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