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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제주본부, 세계최초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공개
주차와 동시에 로봇이 자동으로 충전케이블 연결 고속 충전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5.04. 20:34:54
한전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중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기자동차 고속 충전로봇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전제주본부와 벤처기업인 (주)모던텍과 공동으로 개발, 공개한 충전로봇은 주차와 동시에 자동으로 충전케이블을 연결하고 충전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와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킨 획기적인 제품이다. 지난 2월 한전제주본부에서 준공된 1:N 충전시스템인 iEV-Station과 결합해 충전로봇 1대로 최대 50대까지 자동충전 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 충전로봇은 사람이 직접 충전할 수 없는 도심지 승강형 주차타워나 충전기가 많이 설치된 아파트 공동주차장 같은 곳에 적용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전제주본부는 설명했다.

충전로봇 전시장에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기차 전문기업들이 참관했, 태국 투자청 관계자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충전시스템 개발담당 전치용 부장은 “이번에 개발된 충전로봇을 더욱 발전시켜 음성지원과 충전속도 안정성 등 성능이 고도화된 충전로봇 V2.0을 내년까지 상용화시켜 전기차 보급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해 서귀포시와 제주시에 건축 예정인 10층 규모 전기차 충전빌딩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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