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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세월호 4주기 추모제 참석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4.17. 14:24:37
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원 일도2동 을 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제주시청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로 수학여행을 오다 참변을 당한 학생들을 생각하면, 두 딸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가슴을 무겁게 짓누른다"며 "세월호 7시간 의혹이 일부 밝혀졌으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있는 침몰 원 등 참사의 진실을 추적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조치가 취해져야 우리 사회 도처의 위험을 제대로 규제하고 안전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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