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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지방대학 채용쿼터제 등 청년고용특별제도 실시"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3.15. 19:48:12
김방훈 자유한국당 도지사선거 예비후보는 15일 "최근 제주도내 청년 구직률이 47%에서 41%로 하락함에 따라 대학생 인턴 등이 아닌 근본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청년고용특별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고용특별제도로서 청년고용기금을 조성하고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 의 경우 노동자의 5%를 의무적으로 추가 채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와 더불어 ▷청년 고용사업장 지원금,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 ▷공공기관·공기업 지방대학 출신 채용 쿼터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청년의무고용제 협약 근거를 마련하고, 노사민정 사회협약 실현, 지방정부·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한 청년고용기금 조성 등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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