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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도당 "문대림 입장표명 촉구"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입력 : 2018. 02.20. 18:17:39
바른미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9일에 이어 20일 다시금 문대림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에 제주유리의성 주식 보유 의혹과 관련한 조속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당이 공개질의 형식을 통해 질의했음에도 어떤 답변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 여부 확인이 부담되거나 공개질의 자체를 무시하는 것이 선거전략적으로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라며 4개 문항을 추가로 공개질의했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도의원 재직 당시 제주유리의성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2종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정보를 획득한 사실이 있는지 ▷투자 관련 협의를 한 제주유리의성 관계자는 누구인지 ▷주식 보유에 따른 배당 소득이 있는지 ▷투자자금을 빌린 이는 누구인지에 대해 문 예비후보의 대답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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