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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청년 아르바이트생 권리 보장 조례 제정"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입력 : 2018. 02.20. 09:38:38
김우남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도민 공감정책 시리즈' 네 번째 정책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조례(가칭) 제정'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기관 아르바이트와 관련해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조례(가칭)를 제정하고 행정기관 아르바이트 제도를 단순 아르바이트 차원을 넘어 국정·도정을 이해하고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배움의 장으로 바꿔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장·근로시간 준수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청년아르바이트 권리 장전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아르바이트 피해사례가 발생할 경우 변호사·노무사 등의 전문가가 직접 피해 구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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