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3일까지 올 한해 동안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지원해 줄 청소년 진로멘토단을 모집한다.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문화, 경제, 스포츠, 서비스업, IT, 예술, 건축, 의료, 관광 등 산업 전반의 전문직업인 또는 경력자이며, 모집인원은 25명 내외이다. 신청은 방문, 우편, FAX(760-3839)로 가능하며, 멘토지원서와 경력(또는 재직)증명서, 강의계획서를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선정된 전문가를 청소년 진로멘토로 위촉한 후,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아로마테라피스트, 방송기획가, 기자 등 25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단으로 활동해 중·고등학생 2909명이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았다. 문의=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760-3833)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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