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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시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적극 추진
생활민원 최소갈 일환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8. 02.06. 13:03:50
서귀포시는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민원 신속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로 신고 접수된 건수는 동지역 45건, 읍면지역 161건 등 총 206건이다.

 접수된 동파수도관 및 수도계량기는 접수 당일 조치·완료 하고 있으며, 부득이 당일 수리가 어려운 경우는 밸브를 잠가 물이 누수되지 않도록 선 조치 후 수리하고 있다.

 이와함께 수도관 동파 취약지역인 고지대,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과수원, 공사장 등 현장조사 시행 및 동파방지 요령 안내문 4000부를 배부했으며, 향후 요금고지서를 통한 주민홍보도 지속적으로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워 밀폐하고,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노출되는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어붙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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