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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정로 91번길 간판개선 사업발주
매일올레시장 일대 139개소 정비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8. 01.29. 15:05:54
서귀포시가 중정로 91번길(락희장~매일올레시장 입구) 구간에 대해 노후간판 정비를 위한 간판개선사업을 발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2018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정로 91번길 음식점과 상가 등 96곳에 간판 293개를 개선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4억1000만원(국비 50%)이 투입되며, 293개의 간판을 서귀포와 각 사업장 특색을 살리는 간판 139개로 정비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에 건물주 및 상가주 중심으로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설명회 개최를 통해 건물·업소별 간판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노후간판 개선을 위한 간판디자인 도안 및 제작설치 공사가 발주됨에 따라 도급자 선정을 통해 내달부터는 본격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이 추진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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