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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이맹헌 부면장 심폐소생술로 민원인 살려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1970. 01.01. 09:00:00
서귀포시 안덕면 이맹헌 부면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민원인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쯤 안덕면사무소를 찾았던 한 민원인이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 후 의식을 잃었다.

 당시 민원인은 심정시 상태로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마침 자리에 있던 이 부면장이 신속히 송씨에게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쓰러진 민원인의 의식을 회복시켰다.

 이후 민원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차량을 통해 도내 병원으로 이송, 현재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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