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동참 호소
다음달 28일까지 진행 도민 13만명 목표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8. 01.19. 10:50:28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에 도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19일 당부했다.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시·군·구청장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군·구 회의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가 전국에서 추진하고 있다.

오는 2월 28일까지 제주도민 13만명을 포함해 전 국민 1000만명의 서명을 받는 것이 목표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서명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운동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홈페이지(www.1000mann.or.kr)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서명한다. 또 제주도와 행정시 배너를 통해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지방분권 개헌과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가 확보돼야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자치행정권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서명 운동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