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7시15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의 한 어린이공부방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공부방 내부 39㎡와 컴퓨터 3대, 에어컨 2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9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노후된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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