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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유스팀 출신 김우홍
FC서울과 입단 계약 추진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7. 12.14. 00:00:00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에서 뛰었던 공격수 김우홍(22)이 K리그 클래식 FC서울 입단을 앞두고 있다.

FC서울 고위 관계자는 13일 "김우홍 선수의 가능성을 보고 입단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입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우홍은 계약이 마무리되면 내년 1월 서울의 전지훈련에 합류한 뒤 이르면 내년 시즌 K리그에 데뷔할 전망이다.

김우홍은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출신의 유망주였다.

1년여 공백기를 보낸 김우홍은 일본 J리그 진출 등을 타진하다가 서울과 인연이돼 지난 10월부터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입단 테스트를 겸한 훈련을 진행했고, 황선홍 감독 등 코치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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