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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플러스]유통기한 지난 우유 어쩌나…
가죽 닦는데 쓰면 '반짝반짝'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7. 12.12. 00:00:00
먹기엔 찝찝하고 버리자니 아까운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가죽제품 광택제로 사용할 수 있다. 마른 헝겊에 우유를 적셔 가죽 소파 등 가구, 가죽 옷 등을 닦아주면 때가 제거되고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성분으로 반짝반짝 윤기가 난다. 다만 너무 많은 양의 우유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우유 냄새가 날 수 있어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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