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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담동 횟집서 불… 방어 폐사 등 2200만원 피해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7. 11.21. 09:00:39
21일 오전 3시30분쯤 제주시 용담2동 소재 횟집 수족관에서 불이 나 8분 만에 진압됐다.

 이 사고로 횟집 내부 49.5㎡가 소실되고 수족관 안에 있던 방어 등 물고기 1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29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수족관에서 시작된 불이 횟집 내부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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