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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채 방치돼 있는 해안 산책로
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입력 : 2017. 11.03. 00:00:00

최근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해안도로에 설치된 목재 데크 시설이 장기간 파손된 채 방치되면서 방문객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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