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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 전신주 들이받아... 1명 중상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7. 10.18. 17:22:12
음주 운전을 하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 받아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3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인근 도로에서 A씨(27·여)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탑승한 B씨(25·여)가 중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차량안에는 운전자를 포함한 4명이 탑승해 있었다.

 조사결과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상태인 0.108%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자와 동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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