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11일 제주시한라생태숲에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물장군과 애기뿔소똥구리를 자연으로 돌려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이레몬테소리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사된 물장군과 애기뿔소똥구리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곤충생태관에서 인공 증식된 개체들이다. 강희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