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일 제주는 구름 많고 오전에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내 강수량은 5㎜ 내외로 전망된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곳곳에 빗방울이 내리겠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최고 기온은 24~25℃를 보이겠다. 낮부터 찬바람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 쌀쌀하겠다. 제주 서부앞바다와 남쪽먼바다에선 2.0~4.0m의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해상 활동에 주의해야 겠다. 추석 당일인 4일에는 흐리고 오전에 비가 내리겠으며, 5일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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