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맞아 제주지역의 날씨도 비교적 맑은 날이 이어지며 나들이하게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기예보(10일 예보)상 연휴 첫 날인 30일부터 추석을 앞둔 10월 2일까지 비날씨가 없어 한가위 보름달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기압골 영향으로 26~27일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7~20℃, 최고기온 23~26℃)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4~7㎜)보다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22일 현재 제주는 구름 많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과 휴일인 23~24일에도 비날씨 예보가 없어 비교적 가을 나들이 하기에는 제격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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