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는 추석연휴을 대비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연휴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이달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매일 올레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8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시작으로 노유자 시설 25개소에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외국인근로자 안전환경조성을 위한 교육 및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24시간 감시 및 신속한 출동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추석연휴 기간내에 제주도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2015년도 14건(재산피해 2144만원) ▷2016년도 4건(재산피해 310만9000원) 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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