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영화 '부산행'을 상영한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돼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되자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단 하나의 안전 도시 부산까지 살아서 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9위(1156만5479명)를 기록했다. 영화 상영시간을 맞춰 서귀포예술의전당을 방문하면 관람 가능하다. 문의 760-3351(공연운영담당).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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