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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운의 자전거 세계여행
[김수운의 자전거 세계여행-2017](14)덴마크
편집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7. 09.06. 10:27:13
노르웨이 뤼세피오르드를 끝으로 스타방가르에서 훼리로 덴마크 북쪽끝 도시 히르트샬스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예링이라는 작은 도시에 와 캠핑장을 찾아 고단한 몸을 쉰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나라이며 57번째 방문국 덴마크에 입성한 것이다.

행복지수가 세계1위인 나라 덴마크.

그들의 삶은 우리와 무엇이 다른지 몸소 느끼며 히르트샬스에서부터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까지 자전거로 각 도시들을 들려 체험해볼 기회를 가져보려한다.

다음날 정유라가 체포됐던 도시 올보르그에 도착했다.

올보르그는 유럽에서 6월이면 마시장이 크게 형성되는 도시라 정유라도 말에 관심이 커 이 도시로 온 것 같다.

이곳은 아름다운 도시다.

유럽의 파리라고 할 만하다.

고급스러운 유럽풍에 파스텔로 그림을 그려놓은 듯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이곳에서 다시 호브르를 거처 홀백시에 도착했다.

켐핑장에서 하루를 쉬고 다음날 78km를 자전거로 달려 덴마크수도 코펜하겐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의 종착지이며 내가 꼭 보고싶었던 도시 코펜하겐이다. 이곳에서 삼사일동안 여유를 갖고 구경해보려한다.

덴마크 시골풍경.

인어공주 동상.

올드시티.

코펜하겐 시내.

캠핑장에서 만난 독일 자전거여행가.





(사)환경실천연합회 제주본부장인 김수운씨는 55년생 양띠다. 퇴직 후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그가 어느날 홀연히 자전거에 몸을 실은 채 세계여행을 떠난다. 중국 대륙을 비롯해 유럽, 남미, 동남아 등 7년째 자전거로 여행한 국가만도 벌써 48곳이 넘는다. 그러나 그는 아직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 남은 인생을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이 그의 꿈이 됐다. 그의 목표는 150개 국가를 돌아보는 것. 그래서 그는 다시 페달을 밟았다. 지난 6월 23일, 그는 새로운 자전거 여행길에 도전했다. 88일동안 북유럽국가들 리투아니아, 라투비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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