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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로 펼쳐놓는 '한 여름밤의 꿈'
제주도립교향악단 단원 레즈니코바 올가 독주회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7. 08.23. 15:21:28
제주도립교향악단 단원인 첼리스트 레즈니코바 올가가 이달 26일 오후 7시 섬아이뮤직센터(콘서트홀하모니인 제주)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올가는 하리코프 뮤직 칼리지, 하리코프 아트 유니버시티를 졸업했다. 하리코프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이번 독주회는 '한 여름밤의 꿈'이란 이름 아래 베토벤의 ''연인인가 아내인가'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멘델스존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한다. 지난 3월엔 '봄의 노래'란 제목으로 독주회를 열었던 그다. 부혜인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문의 753-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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