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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제주문우 제3호 출판
정신종 시민 기자
입력 : 2017. 08.23. 14:48:31
제주문우 제3호 회지 표지에 한라산정상, 백록답의 봄철 풍경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문우 제3호 회지 표지에 한라산정상, 백록답의 봄철 풍경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문우회(회장 장일홍)가 이번에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상 세미나 및 웰 리빙, 웰 에이징, 교육감열전, 회원문예 등을 실은 제주문우 제3호를 출판함으로써 눈길을 끌고 있다.

장일홍회장은 발간사에서 학문이 빠르게 진화할수록 개념원리를 터득함이 중요함에도 학업성취도는 OECD회원국 중 최상위이나 삶의 만족도는 최하위라고 지적, 문제를 찾는 공감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야 하며 독서, 문학예술교육이 중요함으로 가장 강력한 무기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모두 214쪽에 달하는 이 회지는 오대길제주교육박물관장, 김민호, 김순관, 양봉렬도교육청행정국장 등 교육계인사가 주장하는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담은 지상 세미나로부터 시작, 저명인사의 웰 에이징,웰 다잉, 교육행정가 열전, 현직 또는 퇴직자의 10년 후 자화상, 나의 재직시절, 잊을 수 없는 스승, 회원문예 등이 총망라되어 수록되어 있다.

그런데 제주문우회는 지난 1989년 12월 16일에 창립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일반직 퇴직공무원의 단체로써 장일홍회장 및 한세봉사무국장 등 118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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