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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 상반기 관계형금융 47%성장
중소기업 기술금융 등 14% 성장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7. 08.20. 16:05:49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상반기 관계형금융을 통한 대출 규모가 전년대비 47%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관계형 금융은 신용등급, 담보 등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정보를 수집하고 그를 바탕으로 대출을 돕는 것이다.

 특히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정책자금, 지자체협약대출, 농업인경영안정을 위한 농식품자금, 취약·소외계층 대상 서민금융 등 공공성이 강한 대출을 확대한 결과

중소기업 기술금융, 주택담보노후연금대출, 보증서담보대출이 각각 14%, 20%, 10% 성장하는 등 공공성이 강한 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관계자는 "가계부채를 해결에 적극나서면서 생산적 금융을 통해 지역사회가 선순환구조로 발전될 수 있도록 공공성이 강한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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