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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정포구서 수중림 조사하던 50대 익사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7. 08.18. 18:48:52
18일 오후 5시39분쯤 제주시 월정리 월정포구 인근 해상에서 수중림 조사를 하던 안모(53)씨가 심정지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에 따르면 안씨는 이날 오전 9시 13분쯤 수중림 조사를 위해 동료 잠수부 4명과 구좌읍 선적 W호(3.21톤)에 승선해 출항, 작업 도중 심정지를 일으켜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해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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