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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말라버린 도두 오래물
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입력 : 2017. 08.11. 00:00:00

제주도내 일부 지역이 제한급수에 들어가는 등 가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제주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던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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