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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생풍물놀이경연 외도초·안덕중 최우수
제주도문화원연합회 주최로 10일 제주시민회관서 열려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7. 08.10. 18:38:08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외도초등학교 풍물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회장 신상범)가 10일 제주시민회관에서 펼친 제16회 전도학생풍물놀이경연대회에서 외도초와 안덕중이 각각 초·중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5팀, 중학교 3팀 등 도내 7개교 풍물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실력을 겨뤘다.

경연 결과 초등부는 외도초등학교, 중등부는 안덕중학교 풍물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하도초등학교와 김녕중학교, 장려상은 도남초등학교, 도리초등학교, 어도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외도초등학교 고정림, 안덕중학교 박경실 교사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제주지역 유일의 풍물경연대회다.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의 질을 높이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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