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대성당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고속페리를 타고 핀란드 수도 헬싱키로 향한다. 2시간여를 선상에서 보내고 54번째 방문국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 도착했다. 헬싱키의 첫 인상은 주위가 섬으로 이뤄져 전형적인 항구도시다. 도시 곳곳에 호화요트계류장이 즐비하게 장관을 이룬다. 교민들과 함께 암석교회 헬싱키 중앙역 한 공원에서 물가는 살인적이라 할 수 있다. 폴란드나 라투비아에 비해 3배 이상 비싼 물가는 여행객들의 호주머니를 강탈한다고 표현해야할 것 같다. 다른 나라 캠핑장 하루 이용료는 5유로에서 8유로인데 비해 핀란드는 1인당 23유로를 요구한다. 헬싱키을 떠나 핀란드 제2도시 투르쿠로 향했다. 투르쿠교회 투르쿠는 핀란드의 옛수도였으며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배를 이용해 넘어가는 요충지이자 항구도시다. 나 역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넘어가기위해 투르쿠로 왔다. 마침 이곳에서 유로전통페스티벌이 열려 유로에 가입된 나라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춤과 전통음악을 선보이여 자국의 여행정보지를 나누어주며 선전한다. 운좋게 여러나라들의 전통춤과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전통공연 전통공연 라투비아 공연단. "아이러브 라투비아" 했더니 흔쾌히 사진 촬영을 해줬다. 라투비아 공연단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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