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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은 제주 하우스감귤 싸게 구입하세요"
농협, 25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서 특판전
광동제약·(주)담터, 상생마케팅으로 참여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7. 07.25. 14:56:30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제주지역본부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제주산 하우스감귤 특별 판매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광동제약, (주)담터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는 상생마케팅이다. 사진=제주농협 제공

수입과일 증가 등으로 소비 부진과 가격이 하락한 제주산 하우스감귤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판촉전이 25일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리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원석)와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하우스감귤 소비촉진 특별 판매전'을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2000여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하우스감귤을 800g과 1.5㎏ 상자 등 두 가지 포장단위로 선보여 총 100t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특판전은 하우스감귤 소비 부진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위성곤 국회의원도 소비촉진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특히 제주자치도와 광동제약(주), (주)담터 등에서 총 6000만원을 후원해 이뤄지는 상생마케팅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업의 후원으로 농업인은 수확한 농산물의 제값을 보장받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확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800g 감귤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상생후원금에서 500원을, 1.5㎏을 구입하는 경우 1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NH농협카드 제휴 할인행사를 통해 각각 500원과 1000원을 할인해 소비자는 최대 2000원까지 싸게 하우스감귤을 구입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는 "농업인의 땀이 담긴 제주하우스감귤 판매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우스감귤의 24일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3㎏에 1만2960원으로 2015년산과 2016년산 5월 평균가격인 1만5390원, 1만3800원보다 각각 15.8%, 6.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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