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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개 인근 해상서 여성 변사체 발견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7. 07.21. 15:25:28
서귀포시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쯤 서귀포시 외돌개와 기차바위 사이 해상에 사람이 엎드려 떠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오후 1시50분쯤 해상에 떠 있는 여성을 건져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당시 여성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별다른 외상도 없던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40~50대 여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문감정 등을 통해 신원과 사인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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