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대상학교를 신청 받은 결과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남주고등학교, 대정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등 4개교에 발급대상자는 재학중인 학생 257명이다. 서귀포시는 현장 발급서비스를 위해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팀을 구성, 7월부터 각 학교별 기말고사가 끝난 후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등록증 신규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 달 1일부터 발급이 가능하고, 이번 발급대상자는 1999년 7월~2000년 6월 출생자가 해당된다. 한편, 시는 2007년도부터 매해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개교 151명이 이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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