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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의 단아한 매력
온라인뉴스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7. 05.26. 10:34:48
또박 또박 말하는 단어 하나 하나에 꿈이 담겨 있고 그 꿈을 향한 욕심이 가득했다.

배우 후지이 미나와의 만남은 그가 가진 더욱 다양한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웃음이 많고 수줍지만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만큼은 확신에 찬 눈빛으로 바뀌었다.

후지이 미나와 함께한 화보 촬영은 소녀처럼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첫 번째 콘셉트부터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두 번째 콘셉트 그리고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세 번째 콘셉트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로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졌던 것에 대해 한국 팬들에게 일본어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뒤 늦은 한국 개봉 때문에 혼자 무대 인사를 했어야 했는데 그 때문에 혼자 한국어로 무대 인사를 진행하게 되어 떨리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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