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방문객이 급증하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시설물 정비,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하도록 손님맞이 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은 4월 26일 현재 18만명으로 작년대비 7%증가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에는 전년보다 더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숙박시설 7동 29실 소방시설 및 산책로 7개 노선27.3㎞의 나무데크와 미끄럼방지 시설을 정비를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도 철저를 기하였다. 또한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주차장에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비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예산 6억8000만원을 투입해 절물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 리모델링, 장생의 숲길 정비 및 산림습원 탐방로 조성, 평상 및 의자 확충 등 시설물과 숲길, 산책로를 정비하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절물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관리체제를 유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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