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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유채꽃축제 기상악화 6~7일'임시휴장'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7. 04.06. 10:15:07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경욱)는 6~7일 이틀동안 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제주유채꽃축제를 임시휴장하기로 했다.

 축제조직위에서는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5일 오후부터 축제장 출입을 통제 했으며, 행사 부스 등 시설물 철거 및 전기의 누진상태 점검 등을 통하여 축제장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들어갔다.

 표선면(면장 오임수)에서도 우회도로 안전시설 및 축제장 주변 상습침수지역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축제 재개장에 따른 관람객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조직위 측은 "'봄을 잇는-마을, 가시리'라는 주제로 지난 1일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에서 개막한 제주유채꽃축제에는 5일까지 연인원 7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축제 진행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jejuflower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에서 '2017제주유채꽃축제'를 검색해도 된다. 문의 76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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