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2시11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소재 전기자전거 대여점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진압됐다. 이 사고로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와 오토바이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자전거 충전기가 과부화돼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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